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 활용, 쉽고 간단한 꿀팁 총정리
목차
-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 아직 현역일까?
-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아이패드 활용도 높이기
- 애플 펜슬 2세대 활용 꿀팁: 필기부터 드로잉까지
-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이용한 생산성 극대화
- 아이패드를 외부 모니터로 활용하는 방법
- 중고 거래 시 꼭 확인해야 할 점
- 아이패드 OS 업데이트, 해야 할까?
1.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 아직 현역일까?
2018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여전히 많은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M1 칩이 탑재된 최신 모델에 비해 성능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상적인 웹 서핑, 동영상 시청, 필기, 간단한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A12X Bionic 칩은 당시 아이폰 칩셋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성능을 자랑했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앱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새로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중고로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를 구매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과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가지고 있어 출시된 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구형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Face ID가 탑재되어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기기를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얇은 베젤은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2.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아이패드 활용도 높이기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몇 가지 설정을 변경해 보세요. 첫 번째는 Dock 설정입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Dock은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하여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Dock에 최대 15개의 앱을 추가할 수 있으며, 최근에 사용한 앱이나 추천 앱을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앱에서 '홈 화면 및 Dock' 메뉴로 이동하여 'Dock에 최근 사용한 앱 및 추천 앱 표시'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제어 센터 설정입니다. 제어 센터는 Wi-Fi, 블루투스, 화면 밝기, 음량 등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설정 앱에서 '제어 센터' 메뉴로 이동하여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 녹화나 저전력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하면 훨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손쉬운 사용 기능입니다. '손쉬운 사용' 메뉴에는 다양한 기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VoiceOver는 시각 장애를 가진 사용자를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이며, 확대/축소는 화면의 특정 부분을 확대하여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외에도 AssistiveTouch 기능을 활용하면 물리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ssistiveTouch 메뉴에 스크린샷 기능을 추가해 놓으면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에서 스크린샷을 찍을 때 물리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간편하게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3. 애플 펜슬 2세대 활용 꿀팁: 필기부터 드로잉까지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여 필기, 그림,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는 아이패드 본체에 부착하여 무선으로 충전되고 페어링 되는 편리한 방식을 제공합니다. 필기 앱으로는 굿노트나 노타빌리티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두 앱은 필기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템플릿과 펜 종류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굿노트는 PDF 파일을 불러와서 그 위에 필기하거나 주석을 달 수 있어 강의 자료나 논문을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노타빌리티는 오디오 녹음 기능이 있어 강의를 들으며 필기할 때 녹음된 오디오와 필기 내용이 동기화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추천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iPadOS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로잉 앱으로, 수백 가지의 브러시와 레이어 기능, 다양한 필터 효과를 제공하여 전문가 수준의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애플 펜슬의 더블 탭 기능을 활용하면 펜과 지우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이 기능을 원하는 다른 기능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블 탭을 실행 취소 기능으로 설정하면 필기 도중 실수를 했을 때 빠르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4.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이용한 생산성 극대화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나 매직 키보드와 같은 전용 키보드 액세서리를 통해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이 장점이며, 아이패드 본체와 자석으로 연결되어 별도의 충전이나 페어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랙패드가 없어 문서 작업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매직 키보드는 트랙패드가 내장되어 있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아이패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하며, USB-C 포트를 통해 아이패드를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2020년 iPadOS 13.4 업데이트 이후 마우스와 트랙패드 지원이 공식화되면서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아이패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지텍 MX Master 3나 매직 트랙패드를 연결하면 PC 환경과 유사하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활용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앱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전문적인 앱 작업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5. 아이패드를 외부 모니터로 활용하는 방법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훌륭한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 외부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을 사용하는 경우 사이드카(Sidecar)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패드를 무선으로 맥북의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사이드카' 메뉴로 들어가 아이패드를 선택하면 즉시 연결됩니다.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면 작업 공간을 확장하여 여러 앱을 동시에 띄워 놓고 작업할 수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예를 들어, 한쪽 화면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놓고 다른 한쪽에는 문서 작업 앱을 띄워 놓으면 자료를 보면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윈도우 PC를 사용하는 경우 Duet Display나 Luna Display와 같은 유료 앱을 사용하면 아이패드를 외부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은 USB 케이블이나 Wi-Fi를 통해 PC와 아이패드를 연결하여 아이패드 화면에 PC 화면을 복제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Duet Display는 지연 시간이 짧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외부 모니터로 활용할 때 애플 펜슬을 이용하면 화면에 직접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6. 중고 거래 시 꼭 확인해야 할 점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를 중고로 구매할 계획이라면 몇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배터리 성능입니다. 배터리 성능이 낮을수록 사용 시간이 짧아지고, 충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아이폰처럼 배터리 성능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없으므로, 판매자에게 배터리 사용 시간이나 충전 횟수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실제 사용해 보면서 배터리 소모 속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디스플레이 상태입니다. 화면에 흠집이나 멍, 빛샘 현상 등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밝은 흰색 화면과 어두운 검은색 화면을 띄워 보면서 픽셀이 죽은 부분이 있는지, 얼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애플 펜슬 2세대와의 호환성입니다. 애플 펜슬 2세대를 사용하는 경우 아이패드 측면에 부착하여 충전과 페어링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패드 본체에 문제가 있다면 충전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는 스마트 커넥터입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나 매직 키보드와 같은 액세서리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아이패드 후면에 있는 스마트 커넥터에 흠집이나 오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액정 교체 여부입니다. 액정을 교체한 이력이 있는지 물어보고, 만약 교체했다면 정품으로 교체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공식적인 수리점에서 교체한 경우 터치나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아이패드 OS 업데이트, 해야 할까?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현재까지도 최신 iPadOS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iPadOS 버전은 보안 패치와 함께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 매니저와 같은 멀티태스킹 기능은 iPadOS 16부터 지원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구형 기기에서는 최신 OS 업데이트 후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여전히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최신 기능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는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클라우드나 PC를 통해 백업을 해두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는 설정 앱에서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로 이동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는다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꺼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프로 11 1세대는 아직도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훌륭한 기기입니다. 최신 iPadOS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경험하고, 위에서 소개한 꿀팁들을 활용하여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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