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 유저 필독! 외장하드 추천, 복잡함 없이 단번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A to Z###목차1. 맥북 외장하드가 '필수'인 이유: 왜 사야 할까요?
2. 맥북 외장하드 선택 시 '매우 쉬운' 핵심 기준 3가지
- 인터페이스 및 연결: 속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 용량 및 가격: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가이드
- 휴대성과 내구성: 당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재질 고르기
- HDD vs SSD: 맥북 유저를 위한 최고의 선택은?
- HDD (Hard Disk Drive)의 장단점
- SSD (Solid State Drive)의 장단점
- 2025년 맥북 외장하드 유형별 추천 제품 및 선택 팁
- 가성비와 대용량을 위한 HDD 추천
- 속도와 휴대성을 위한 휴대용 SSD 추천
- 맥북 전용/호환성이 뛰어난 외장하드/SSD 케이스 추천
- 맥북 외장하드 구매 후 '바로' 사용하기: 포맷 및 설정 가이드
- 맥북에서 외장하드를 인식시키기
- 맥 OS에 최적화된 포맷 방식은? (APFS vs Mac OS 확장 vs exFAT)
- Time Machine 백업 설정 방법
###1. 맥북 외장하드가 '필수'인 이유: 왜 사야 할까요?맥북은 디자인과 성능 모두 훌륭하지만, 저장 공간 확장에는 제약이 따릅니다. 특히 M1, M2, M3 칩 기반의 최신 맥북 모델들은 저장 장치를 메인보드에 직접 통합하여 출시되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하면 물리적인 용량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문가급 작업(영상 편집, 사진 보정, 음악 작업 등)이나 방대한 자료를 보관하는 사용자에게 맥북의 기본 용량은 늘 부족하기 마련입니다.
외장하드는 단순히 저장 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맥북의 성능 유지와 데이터 안전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 성능 저하 방지: 맥북의 내장 저장 공간이 가득 차면, 시스템은 스왑 파일(가상 메모리)을 생성할 공간이 부족해져 전반적인 처리 속도가 느려집니다. 중요한 데이터를 외장하드로 옮겨 내장 공간에 여유를 확보하면 맥북이 항상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Time Machine 백업: 애플이 제공하는 'Time Machine' 기능은 맥북의 모든 데이터를 외장하드에 자동으로 백업해줍니다. 만약의 사태(맥북 고장, 도난, 랜섬웨어 공격 등)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2. 맥북 외장하드 선택 시 '매우 쉬운' 핵심 기준 3가지외장하드 선택은 수많은 브랜드와 스펙 때문에 복잡해 보이지만, 맥북 유저라면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인터페이스 및 연결: 속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맥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외장하드 자체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연결 방식이 느리면 무용지물입니다. 맥북 유저는 무조건 USB-C (썬더볼트 또는 USB 3.1/3.2 Gen 2 이상)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Thunderbolt 3/4: 현재 맥북이 지원하는 가장 빠르고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입니다. 특히 대용량 4K/8K 영상 편집처럼 최고 속도가 요구되는 작업에 적합하며, 최대 40Gbps의 속도를 제공합니다.
- USB 3.2 Gen 2x2: 이론적으로 최대 20Gbps의 속도를 내며, 고성능 SSD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 USB 3.1/3.2 Gen 2: 최대 10Gbps의 속도를 제공하며, 대부분의 고성능 휴대용 SSD에서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맥북과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가성비가 좋습니다.
쉬운 팁: 외장하드 제품 설명에서 'Thunderbolt' 또는 '10Gbps 이상' 이라는 문구를 확인하세요.
####용량 및 가격: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가이드사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용량이 달라집니다. 가격 대비 용량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용도 | 추천 용량 | 추천 방식 |
|---|---|---|
| 단순 백업 (Time Machine) | 1TB ~ 4TB (맥북 내장 용량의 2~3배) | HDD (가성비) |
| 일상적인 문서/사진 보관 | 500GB ~ 1TB | SSD (휴대성, 내구성) |
| 전문 영상 편집/대용량 파일 저장 | 2TB 이상 | 고성능 SSD 또는 대용량 외장 HDD |
쉬운 팁: 현재 맥북 용량이 512GB라면, 최소 1TB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 공간은 늘 부족해지므로, 예산을 허락하는 한 최대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휴대성과 내구성: 당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재질 고르기외장하드를 들고 자주 이동하는 경우라면 충격에 강한 내구성이 필수입니다.
- HDD: 내부에 물리적인 디스크가 회전하므로 충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가급적 이동 없이 한 곳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하려면 충격 방지 케이스가 필수입니다.
- SSD: 움직이는 부품이 없어 충격과 진동에 매우 강합니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HDD vs SSD: 맥북 유저를 위한 최고의 선택은?외장하드는 크게 HDD(하드디스크)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맥북 유저에게 어떤 것이 더 적합한지 사용 목적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HDD (Hard Disk Drive)의 장단점* 장점: 압도적인 가성비와 대용량 (현재 8TB 이상의 제품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단순히 백업이나 저장용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때 최적입니다.
- 단점: 속도가 느립니다 (읽기/쓰기 속도 약 100~150MB/s). 충격에 취약하며, 디스크가 회전하기 때문에 소음과 발열이 발생합니다. 영상 편집처럼 빠른 데이터 접근이 필요한 작업에는 부적합합니다.
####SSD (Solid State Drive)의 장단점* 장점: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최신 모델은 1000MB/s ~ 2000MB/s 이상). 맥북의 내장 드라이브와 비슷한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작고 가벼우며, 충격에 강해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무소음, 저발열입니다.
- 단점: 가격이 비쌉니다 (HDD 대비 용량당 가격이 3~5배 비쌈). 대용량(4TB 이상)을 구성하려면 비용 부담이 큽니다.
결론: 만약 당신이 영상 편집, 사진 RAW 파일 작업, 게임 등 빠른 속도가 필요한 작업을 한다면 주저 없이 SSD를 선택해야 합니다. 단순 Time Machine 백업이나 문서 저장이 주 목적이라면 HDD도 좋은 가성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4. 2025년 맥북 외장하드 유형별 추천 제품 및 선택 팁####가성비와 대용량을 위한 HDD 추천WD My Passport / Seagate Backup Plus Slim:
이 두 제품군은 수년간 시장을 지배해온 표준 외장 HDD입니다. 4TB 이상 대용량에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며, USB 3.0(5Gbps) 연결을 지원합니다. 맥북에 연결할 경우 속도 때문에 다소 답답할 수 있지만, 장기간 보관용으로는 충분합니다.
####속도와 휴대성을 위한 휴대용 SSD 추천Samsung Portable SSD T9 / SanDisk Extreme Portable SSD:
이들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대용 SSD입니다. 대부분 USB 3.2 Gen 2 (10Gbps) 이상의 속도를 지원하여, 맥북에 연결하면 빠른 파일 전송과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작고 견고하며, 특히 SanDisk Extreme 시리즈는 방수/방진 기능까지 갖춰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정적입니다.
####맥북 전용/호환성이 뛰어난 외장하드/SSD 케이스 추천M.2 NVMe 외장 케이스 + M.2 NVMe SSD 조합:
가장 DIY스러우면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NVMe 외장 케이스(Thunderbolt 또는 20Gbps USB 지원)를 구매하고, 별도로 고성능 M.2 NVMe SSD를 구매하여 직접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최고 수준의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고장 시 SSD만 교체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합니다.
- 팁: 반드시 썬더볼트 40Gbps 또는 USB 3.2 Gen 2x2 20Gbps를 지원하는 케이스를 선택해야 맥북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맥북 외장하드 구매 후 '바로' 사용하기: 포맷 및 설정 가이드새 외장하드를 구매했다고 해서 맥북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외장하드는 Windows 환경에 맞춰 NTFS 방식으로 포맷되어 출고되는데, 맥 OS에서는 NTFS 방식의 드라이브에 파일을 쓸 수 없습니다 (읽기만 가능). 따라서 맥북에서 사용하려면 반드시 포맷을 해줘야 합니다.
####맥북에서 외장하드를 인식시키기1. 외장하드를 맥북의 USB-C 포트나 허브에 연결합니다.
2. 맥북에서 런치패드 > 기타 >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3. 디스크 유틸리티 왼쪽 사이드바에서 연결된 외장하드 드라이브 자체(보통 제조업체 이름으로 표시됨)를 선택합니다.
####맥 OS에 최적화된 포맷 방식은? (APFS vs Mac OS 확장 vs exFAT)1. Time Machine 백업용으로만 사용할 때: APFS (Apple File System)
- 선택 이유: 맥 OS Big Sur 이후의 최신 맥북에 최적화된 포맷입니다. SSD 성능을 극대화하고, 암호화 및 백업에 가장 안정적입니다.
- 단점: Windows OS에서는 인식 및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오직 맥 OS에서만 사용한다면 이 방식을 선택합니다.
2. 구형 맥 (High Sierra 이전) 또는 HDD일 때: Mac OS 확장 (저널링)
- 선택 이유: APFS가 도입되기 전의 맥 OS 표준 포맷으로, 안정적이고 호환성이 높습니다. 구형 맥 OS를 사용하거나 HDD를 사용할 때 권장됩니다.
3. 맥(Mac)과 윈도우(Windows) 모두에서 파일을 주고받아야 할 때: exFAT
- 선택 이유: 맥과 윈도우 모두에서 읽기/쓰기가 가능한 가장 범용적인 포맷 방식입니다.
- 단점: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때 APFS나 Mac OS 확장보다 다소 느릴 수 있고,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두 운영체제 간의 호환성이 가장 중요할 때 선택합니다.
포맷 방법:
-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외장하드를 선택한 후 상단의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름을 지정합니다.
- 포맷에서 위의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설계는 기본 설정인 'GUID 파티션 맵'을 그대로 둡니다.
- '지우기'를 클릭하면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새 포맷이 적용됩니다.
####Time Machine 백업 설정 방법외장하드 포맷이 완료되면, 맥북 데이터 보호의 마지막 단계인 Time Machine 설정을 진행합니다.
- 시스템 설정(구형 맥은 시스템 환경설정)을 엽니다.
- 일반 메뉴에서 Time Machine을 선택합니다.
- 백업 디스크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 방금 포맷한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디스크 사용'을 클릭합니다.
- 이후 맥북은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 자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첫 백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후에는 변경된 파일만 빠르게 저장합니다. Time Machine 설정이 완료되면 이제 당신의 맥북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