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터치 스크린 설정 및 활용 초보자도 1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LG그램 터치 스크린 설정 및 활용 초보자도 1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라인업인 LG그램은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모델은 마우스나 터치패드 없이도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용자가 터치 스크린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LG그램 터치 스크린을 활성화하고 최적화하여 사용하는 매우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LG그램 터치 스크린 모델 확인 및 기본 원리
2. 터치 스크린 활성화를 위한 윈도우 설정 진입 방법
3. 장치 관리자를 통한 터치 스크린 강제 활성화 및 비활성화
4. 터치 스크린 인식 오류 해결을 위한 보정 작업 단계
5. 윈도우 터치 제스처 완벽 활용 가이드
6. 전원 관리 설정을 통한 터치 인식 끊김 현상 방지
7. 터치 스크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필수 팁

LG그램 터치 스크린 모델 확인 및 기본 원리

먼저 본인이 사용 중인 LG그램 모델이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LG그램은 일반 모델과 '그램 360'처럼 화면이 회전하며 터치가 기본 탑재된 모델로 나뉩니다. 일반 모델 중에서도 옵션에 따라 터치 패널이 장착된 경우가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은 정전식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손가락이나 전용 펜의 정전기를 감지하여 좌표를 계산합니다. 만약 화면을 터치했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하드웨어 결함보다는 소프트웨어 설정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설정을 확인하기 전에 화면에 이물질이 묻어있지는 않은지 먼저 깨끗한 천으로 닦아낸 후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치 스크린 활성화를 위한 윈도우 설정 진입 방법

윈도우 10 또는 11 환경에서 터치 스크린 설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시스템 설정입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설정'을 입력하여 진입한 뒤 '시스템'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디스플레이' 탭을 선택하면 터치와 관련된 옵션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태블릿 모드가 지원되는 모델이라면 '태블릿' 설정 메뉴에서 기기를 접었을 때나 특정 상황에서 터치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윈도우 버전은 터치 스크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지만, 간혹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설정값이 초기화되어 터치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설정 메뉴 내의 하드웨어 및 소리 항목에서 펜 및 터치 설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장치 관리자를 통한 터치 스크린 강제 활성화 및 비활성화

가장 확실하고 매우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장치 관리자'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시작 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장치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목록 중에서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HID)' 항목을 찾아 화살표를 눌러 하위 목록을 펼칩니다. 여기서 'HID 규격 터치 스크린'이라는 명칭을 찾으십시오. 이 항목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디바이스 사용'이라고 뜬다면 현재 기능이 꺼져 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클릭하여 활성화해야 합니다. 반대로 터치 기능을 끄고 싶다면 '디바이스 사용 안 함'을 선택하면 됩니다.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노란색 느낌표가 표시될 수 있는데, 이때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최신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야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터치 스크린 인식 오류 해결을 위한 보정 작업 단계

터치는 작동하지만 손가락이 닿는 위치와 화면상의 포인터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어판'으로 이동합니다. 보기 기준을 큰 아이콘으로 변경한 후 '태블릿 PC 설정'을 클릭합니다. '구성' 섹션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지시사항이 나타납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십자 모양의 타겟을 순서대로 터치하면 시스템이 사용자의 터치 좌표를 정확하게 다시 계산합니다. 이 보정 작업은 특히 LG그램 360 모델처럼 펜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필수적입니다. 보정이 완료된 후에는 '확인'을 눌러 설정값을 저장해야 하며, 만약 보정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재설정' 버튼을 눌러 공장 출하 상태의 좌표값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윈도우 터치 제스처 완벽 활용 가이드

터치 스크린을 단순히 클릭 용도로만 쓰는 것은 LG그램의 잠재력을 절반만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다양한 터치 제스처를 지원합니다. 한 손가락으로 화면 가장자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실행 중인 모든 창을 한눈에 보는 작업 보기가 나타납니다. 반대로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왼쪽으로 밀면 알림 센터와 퀵 설정 창이 열립니다.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 화면을 벌리거나 오므리면 이미지나 웹페이지를 확대 및 축소할 수 있으며, 세 손가락을 동시에 위로 밀면 현재 실행 중인 앱들이 나열됩니다. 이러한 제스처는 마우스가 없는 비행기 안이나 좁은 카페 공간에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줍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한 번 손에 익으면 키보드보다 훨씬 빠른 작업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전원 관리 설정을 통한 터치 인식 끊김 현상 방지

노트북을 배터리 모드로 사용할 때 갑자기 터치가 안 되는 현상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이는 윈도우의 절전 기능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장치 관리자로 다시 들어가서 'HID 규격 터치 스크린'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상단 탭 중 '전원 관리' 탭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이라는 옵션의 체크를 해제해 주십시오. 이 설정을 완료하면 배터리 잔량이 적을 때 시스템이 임의로 터치 패널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LG그램은 전력 효율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이 옵션을 해제하더라도 전체 배터리 사용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므로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반드시 체크를 해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터치 스크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필수 팁

터치 스크린은 사용자의 지문과 유분이 직접 닿는 부위이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유리 세정제보다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액정 전용 클리너를 극세사 천에 소량 묻혀 닦아내는 것이 코팅 손상을 방지하는 길입니다. 또한 LG그램의 화면은 매우 얇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터치 시 과도한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필기나 드로잉을 자주 한다면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스크래치 방지에 도움이 되지만, 필름의 두께나 재질에 따라 터치 감도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LG그램 전용으로 출시된 고품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LG Update Center를 주기적으로 실행하여 터치 펌웨어와 관련 드라이버가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